달러-원, 이주열 총재 환율 발언 속 소폭 하락세 유지(상보)

fxgrow 0 5,883 2020.11.26 12:00
달러-원, 이주열 총재 환율 발언 속 소폭 하락세 유지(상보)



(서울=연합인포맥스) 임하람 기자 = 달러-원 환율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환율 발언에도 크게 출렁이지 않고 하락 흐름을 유지했다.

2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11시 57분 현재 달러-원 환율은 전일대비 3.00원 하락한 1,105.90원에 거래됐다.

이날 달러-원 환율은 장중 내내 무거운 흐름을 보였다.

글로벌 달러화 약세가 심화한 가운데 위안화도 강세를 보이며 달러-원 환율을 끌어내렸다.

이 총재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달러-원 환율의 가파른 하락세에 대한 경계 발언을 내놓았으나 달러-원 환율은 큰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.

이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환율 관련 질문에 원화가 빠른 속도로 강세를 보인 것은 사실이라면서 쏠림 현상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.

이 총재는 "지난 10월 이후 미 달러화 지수는 2.2% 하락했고 같은 기간 위안화는 3.8% 절상된 반면 원화의 절상 폭은 5.5%였다"며 "달러-원 환율이 주요 통화 대비 빠른 속도로 하락한 것이 사실이다"고 말했다.

이 총재는 그러면서도 "일부 시장 심리의 쏠림 현상도 더해졌다고 판단하고, 환율 하락 속도가 빠른 만큼 움직임을 주의 깊게 보고 있다"며 "쏠림이 있을경우 적극적으로 시장 안정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"고 말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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